[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 루이스 판 할 감독이 통 큰 기부와 함께 팀 업무를 시작했다.
영국 ‘더선’은 17일(현지시간) “판 할 감독의 첫 번째 대형 거래는 바로 100만 파운드(약 17억원) 기부”라며 판 할 감독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2년간 1,200만 파운드(약 211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판 할 감독은 자신이 종종 기부를 해 왔고, 또한 홍보 대사로 있는 ‘머슬스 포 머슬스’라는 척수성 근위축병 환자를 위한 단체에 100만 파운드를 기부했다”며 판 할의 선행을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의 측근은 “이는 판 할 감독이 평소에 해 오던 일이다. 그는 넉넉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며 “판 할 감독은 이 단체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왔고, 기부금 역시 늘렸다”고 판 할 감독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판 할 감독은 선수단 파악을 위해 미국 투어에 곧바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휴가를 받았지만,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루크 쇼 등 조별 예선서 탈락한 팀들의 선수들은 미국 투어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영국 ‘더선’은 17일(현지시간) “판 할 감독의 첫 번째 대형 거래는 바로 100만 파운드(약 17억원) 기부”라며 판 할 감독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 언론은 “2년간 1,200만 파운드(약 211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판 할 감독은 자신이 종종 기부를 해 왔고, 또한 홍보 대사로 있는 ‘머슬스 포 머슬스’라는 척수성 근위축병 환자를 위한 단체에 100만 파운드를 기부했다”며 판 할의 선행을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의 측근은 “이는 판 할 감독이 평소에 해 오던 일이다. 그는 넉넉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며 “판 할 감독은 이 단체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 왔고, 기부금 역시 늘렸다”고 판 할 감독을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판 할 감독은 선수단 파악을 위해 미국 투어에 곧바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휴가를 받았지만,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루크 쇼 등 조별 예선서 탈락한 팀들의 선수들은 미국 투어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