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일본의 간판 스타 카가와 신지(25)가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카가와는 18일 일본의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길에 가진 ‘산케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의 결과에 분한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으나 지금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하고 산뜻한 기분이다. 모든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라고 밝히며 맨유에서의 활약에 의욕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카가와의 생각과는 달리 현재 맞닥뜨린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영국의 ‘미러’와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언론은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쥔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다수의 선수가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고 그 중의 한 명을 카가와로 지목했다.
카가와는 이러한 불안한 예상을 뒤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출국했다. 카가와는 18일 팀 훈련에 합류하며 23일 미국의 LA 갤럭시와 첫 실전 경기를 가지며 판 할 감독의 시험대에 오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카가와는 18일 일본의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길에 가진 ‘산케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의 결과에 분한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으나 지금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하고 산뜻한 기분이다. 모든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라고 밝히며 맨유에서의 활약에 의욕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카가와의 생각과는 달리 현재 맞닥뜨린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영국의 ‘미러’와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언론은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쥔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다수의 선수가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고 그 중의 한 명을 카가와로 지목했다.
카가와는 이러한 불안한 예상을 뒤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출국했다. 카가와는 18일 팀 훈련에 합류하며 23일 미국의 LA 갤럭시와 첫 실전 경기를 가지며 판 할 감독의 시험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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