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브라질 월드컵 이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길이 쏠리는 곳이 있다. 바로 런던이다.
자고 일어나면 굵직굵직한 이적설이 하나 둘 터지고 있다. 물론 아직 설에 그치고 있는 것도 많지만 그만큼 의지가 강하기에 설도 많은 것일 터. 올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런던이다.
그 중에서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의 행보는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 시즌 라 리가를 뒤흔든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를 3,20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일당백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까지 손에 넣었다. 이를 위해 3,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돈을 썼다.
여기에 17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의 핵이었던 필리페 루이스를 영입하며 애슐리 콜의 빈자리를 메웠다.
뎀바 바와 다비드 루이스, 프랭크 램퍼드, 사뮈엘 에토오 등 그 만큼 많은 자원들을 내보냈지만 2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온 크로아티아 영건 마리오 파살리치(19)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쓴 돈만 8,500만 파운드 이른다. 물론 첼시의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아직은 설이 더 많지만 아스널의 행보 역시 바쁘다. 큰 돈 안 쓰기로 유명한 아르센 벵거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를 들여 '칠레 특급' 알렉시스 산체스를 손에 넣었다.
여기에 1,000만 파운드를 더 써 프랑스 국가대표 풀백인 마티유 드뷔시를 뉴캐슬로부터 영입해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바카리 사냐의 공백을 재빨리 메웠다.
월드컵에서 독일이 정상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사미 케디라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면 아스널이 1순위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이적 선상에 오른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와 율리안 드락슬러(샬케04)의 경우 다소 회의적이지만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일이다.
2014/2015시즌의 경우 역대 가장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런던발 폭풍 영입은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유럽 축구 시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자고 일어나면 굵직굵직한 이적설이 하나 둘 터지고 있다. 물론 아직 설에 그치고 있는 것도 많지만 그만큼 의지가 강하기에 설도 많은 것일 터. 올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런던이다.
그 중에서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의 행보는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 시즌 라 리가를 뒤흔든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를 3,200만 파운드에 영입했고 일당백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까지 손에 넣었다. 이를 위해 3,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돈을 썼다.
여기에 17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의 핵이었던 필리페 루이스를 영입하며 애슐리 콜의 빈자리를 메웠다.
뎀바 바와 다비드 루이스, 프랭크 램퍼드, 사뮈엘 에토오 등 그 만큼 많은 자원들을 내보냈지만 2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온 크로아티아 영건 마리오 파살리치(19)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쓴 돈만 8,500만 파운드 이른다. 물론 첼시의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아직은 설이 더 많지만 아스널의 행보 역시 바쁘다. 큰 돈 안 쓰기로 유명한 아르센 벵거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를 들여 '칠레 특급' 알렉시스 산체스를 손에 넣었다.
여기에 1,000만 파운드를 더 써 프랑스 국가대표 풀백인 마티유 드뷔시를 뉴캐슬로부터 영입해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바카리 사냐의 공백을 재빨리 메웠다.
월드컵에서 독일이 정상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사미 케디라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면 아스널이 1순위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이적 선상에 오른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와 율리안 드락슬러(샬케04)의 경우 다소 회의적이지만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일이다.
2014/2015시즌의 경우 역대 가장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런던발 폭풍 영입은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유럽 축구 시장을 뒤흔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