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AC 밀란의 스테판 엘 샤라위가 1년여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밀란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하부리그 소속인 레나테와의 첫 프리시즌 경기서 엘 샤라위와 사포나라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새로 부임한 인자기 감독이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과 더불어 엘 샤라위의 부활이 눈길을 끌었다.
엘 샤라위는 지난 시즌 초 왼쪽 중족골 골절로 인해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만큼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엘 샤라위는 지난해 8월 PSV와의 경기서 골을 기록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회복을 알렸다.
부상 복귀를 알리는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감을 되찾은 엘 샤라위는 경기 후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한 후 인자기 감독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 인자기 감독의 전술은 나와 매우 잘 맞는다”며 인자기 감독과 함께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밀란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하부리그 소속인 레나테와의 첫 프리시즌 경기서 엘 샤라위와 사포나라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새로 부임한 인자기 감독이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과 더불어 엘 샤라위의 부활이 눈길을 끌었다.
엘 샤라위는 지난 시즌 초 왼쪽 중족골 골절로 인해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만큼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엘 샤라위는 지난해 8월 PSV와의 경기서 골을 기록한 이후 약 1년여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회복을 알렸다.
부상 복귀를 알리는 골을 성공시키며 자신감을 되찾은 엘 샤라위는 경기 후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에서 회복한 후 인자기 감독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 인자기 감독의 전술은 나와 매우 잘 맞는다”며 인자기 감독과 함께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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