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소속인 바란의 재계약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올여름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수비수와 공격수 보강을 꾀하고 있고, 그 대상은 레알의 수비수 바란”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레알에 입단한 바란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 내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라이벌’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쳤고,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꾸준히 바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바란의 첼시 이적이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이 매체는 “현재 레알에서 2만 5,000파운드(약 4,4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바란이 최근 구단에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구단에서 금액을 맞춰주지 않을 시에는 이적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바란의 이적료로는 최소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가 책정돼 있다고 알려졌다. 존 테리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바란을 일찌감치 점찍은 무리뉴가 올여름 바람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소속인 바란의 재계약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올여름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수비수와 공격수 보강을 꾀하고 있고, 그 대상은 레알의 수비수 바란”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레알에 입단한 바란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 내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라이벌’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쳤고,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꾸준히 바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바란의 첼시 이적이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이 매체는 “현재 레알에서 2만 5,000파운드(약 4,4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바란이 최근 구단에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구단에서 금액을 맞춰주지 않을 시에는 이적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바란의 이적료로는 최소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가 책정돼 있다고 알려졌다. 존 테리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바란을 일찌감치 점찍은 무리뉴가 올여름 바람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