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컷, ''EPL 조심해! 나와 산체스가 간다''
입력 : 2014.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윙 조합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스널의 시오 월컷과 알렉시스 산체스 드디어 만났다.

월컷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조심해 프리미어리그! 나와 산체스가 치명적인 힘이 될 거야”라면서 새롭게 아스널 동료가 된 산체스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

산체스는 오스트리아에서 훈련 중인 아스널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런던의 콜니 아스널 훈련장으로 곧장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월컷 역시 지난 1월에 당한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이달 초 회복해 콜니 훈련장에서 개인 연습으로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스널은 이 두 선수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상 회복중인 월컷은 이달 말 정상적인 팀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며, 산체스는 3일부터 개최되는 에미레이트컵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사진=시오 월콧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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