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영입 대상에 올려놓았음을 인정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31일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와의 인터뷰에서 “펠라이니는 우리가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고려하고 있는 영입대상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영입대상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펠라이니를 비롯해 여러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펠라이니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펠라이니의 헤어스타일은 나폴리의 스타일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알쏭달쏭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펠라이니는 지난해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따라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에버턴에서의 활약과 달리 맨유에서는 부상과 부진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시즌 도중 모예스 감독마저 팀을 떠나게 되면서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 때문에 펠라이니는 새 시즌 ‘판 할 체제’에 돌입하는 맨유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고,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이 나폴리 구단관계자와 펠라이니의 에이전트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하면서 나폴리가 현재 펠라이니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31일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와의 인터뷰에서 “펠라이니는 우리가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고려하고 있는 영입대상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영입대상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펠라이니를 비롯해 여러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펠라이니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펠라이니의 헤어스타일은 나폴리의 스타일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알쏭달쏭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펠라이니는 지난해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따라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에버턴에서의 활약과 달리 맨유에서는 부상과 부진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시즌 도중 모예스 감독마저 팀을 떠나게 되면서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 때문에 펠라이니는 새 시즌 ‘판 할 체제’에 돌입하는 맨유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고,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이 나폴리 구단관계자와 펠라이니의 에이전트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하면서 나폴리가 현재 펠라이니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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