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수비수 보강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독일 대표팀 수비수 마츠 훔멜스(26) 영입전에 가세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5일 수비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훔멜스 영입에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뿐 아니라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훔멜스 영입을 주시 중이다.
기사에 따르면 맨시티는 뱅상 콩파니의 부상으로 수비진 보강을 꾀하고 있다. 즉시 전력감 수비수를 원하는 맨시티 영입 레이더망에 훔멜스가 포착됐다. 신문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기는 일이 극히 이례적인 만큼 훔멜스가 맨시티행을 택한다면 대형급 계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 간판 수비수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을 거친 훔멜스는 2008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당시 임대생이었던 훔멜스는 2009년 6월 완전 이적하며 재능을 꽃피웠다.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훔멜스는 독일 대표팀 수비 리더로서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철벽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유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정상급 수비수임을 몸소 증명했다.
월드컵 후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예상치 못한 부진 탓이다. 연이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방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 도르트문트의 성적은 4승 3무 10패다. 17위의 도르트문트는 리그 최강팀에서 강등권팀으로 전락했다.
도르트문트 부진과 맞물려 훔멜스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맨유와 아스널은 물론 최근에는 맨시티행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모두 정상급 수비수 영입을 통해 후방을 든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5일 수비 보강을 원하는 맨시티가 1월 이적시장에서 훔멜스 영입에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뿐 아니라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훔멜스 영입을 주시 중이다.
기사에 따르면 맨시티는 뱅상 콩파니의 부상으로 수비진 보강을 꾀하고 있다. 즉시 전력감 수비수를 원하는 맨시티 영입 레이더망에 훔멜스가 포착됐다. 신문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기는 일이 극히 이례적인 만큼 훔멜스가 맨시티행을 택한다면 대형급 계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 간판 수비수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을 거친 훔멜스는 2008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당시 임대생이었던 훔멜스는 2009년 6월 완전 이적하며 재능을 꽃피웠다.
지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훔멜스는 독일 대표팀 수비 리더로서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철벽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유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정상급 수비수임을 몸소 증명했다.
월드컵 후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다.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예상치 못한 부진 탓이다. 연이은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방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 도르트문트의 성적은 4승 3무 10패다. 17위의 도르트문트는 리그 최강팀에서 강등권팀으로 전락했다.
도르트문트 부진과 맞물려 훔멜스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맨유와 아스널은 물론 최근에는 맨시티행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모두 정상급 수비수 영입을 통해 후방을 든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