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부상자들의 복귀소식을 알리며 청신호를 보냈다.
맨유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서 웨인 루니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8경기 무패행진(7승 1무)를 이어갔다. 그러나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 소식이 있었다. 바로 앙헬 디 마리아의 결장이었다.
디 마리아는 지난 13라운드 헐 시티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세 경기를 결장했고, 이후 17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을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뉴캐슬전서 디 마리아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판 할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는 훈련에서 워밍업 도중 골반에 통증을 호소했다”면서 “그동안 훈련을 잘 소화해왔기 때문에 약간 놀라긴 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면서 “아드낭 야누자이를 비롯해 마루앙 펠라이니,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가 2주 안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는 맨유로선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혹독한 일정이 펼쳐지는 박싱 데이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판 할 감독은 “우리는 한 주간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부상자들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서 웨인 루니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하며 8경기 무패행진(7승 1무)를 이어갔다. 그러나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 소식이 있었다. 바로 앙헬 디 마리아의 결장이었다.
디 마리아는 지난 13라운드 헐 시티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세 경기를 결장했고, 이후 17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을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뉴캐슬전서 디 마리아는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판 할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는 훈련에서 워밍업 도중 골반에 통증을 호소했다”면서 “그동안 훈련을 잘 소화해왔기 때문에 약간 놀라긴 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면서 “아드낭 야누자이를 비롯해 마루앙 펠라이니,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가 2주 안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는 맨유로선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혹독한 일정이 펼쳐지는 박싱 데이로 인해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판 할 감독은 “우리는 한 주간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부상자들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