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최근 불거진 마리오 발로텔리(24)의 인터 밀란 이적설을 일축했다.
로저스 감독은 15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발로텔리 이적설을 부인했다. 로저스 감독은 "발로텔리는 그가 원했던 만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는 발로텔리가 이곳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발로텔리는 어디든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의 골칫덩어리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부터 악동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발로텔리는 이후 AC 밀란을 거쳐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입성했다. 이전보다 한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발로텔리는 수아레스 대체자로서 기대치를 높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 그라운드 밖에서의 잡음은 줄어 들었지만 컨디션 난조와 이에 따른 부진 탓에 그라운드 내적인 문제로 다시금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리버풀 입단 첫 시즌 발로텔리는 아직 리그 무득점이다. 움직임은 살아났지만 아직 한 방이 부족하다. 팬들 기대치도 바닥을 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연일 발로텔리의 결별 가능성을 제기 중이다. 곤살로 이과인과 카림 벤제마, 학손 마르티네스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발로텔리 대체 후보로 거론 중이다. 이적 가능성과 상관 없이 발로텔리 결별을 기정사실로 한 셈이다.
반면 발로텔리는 인터 밀란 복귀설에 연루됐다. 은사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인터 밀란 사령탑 복귀와 동시에 고향팀 이적에 연루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로저스 감독은 15일 영국 '데일리 스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발로텔리 이적설을 부인했다. 로저스 감독은 "발로텔리는 그가 원했던 만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는 발로텔리가 이곳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발로텔리는 어디든 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리버풀의 골칫덩어리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부터 악동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발로텔리는 이후 AC 밀란을 거쳐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입성했다. 이전보다 한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발로텔리는 수아레스 대체자로서 기대치를 높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였다. 그라운드 밖에서의 잡음은 줄어 들었지만 컨디션 난조와 이에 따른 부진 탓에 그라운드 내적인 문제로 다시금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리버풀 입단 첫 시즌 발로텔리는 아직 리그 무득점이다. 움직임은 살아났지만 아직 한 방이 부족하다. 팬들 기대치도 바닥을 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연일 발로텔리의 결별 가능성을 제기 중이다. 곤살로 이과인과 카림 벤제마, 학손 마르티네스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발로텔리 대체 후보로 거론 중이다. 이적 가능성과 상관 없이 발로텔리 결별을 기정사실로 한 셈이다.
반면 발로텔리는 인터 밀란 복귀설에 연루됐다. 은사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인터 밀란 사령탑 복귀와 동시에 고향팀 이적에 연루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