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왼발의 마법사'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환상적인 축구공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일이 축구공 양발 리프팅을 통한 프리스타일 기술을 선보인 이후에 정확한 왼발 킥으로 공을 농구 골대에 집어넣는 모습이 담겨있다.



베일은 해당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나의 두 발로 하면 더욱 쉬울 것이라고 항상 생각했었다"며 킥 정확도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

베일의 왼발 킥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은 입은 이후 라 리가에서 15차례의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고 그 중에서 3차례를 골로 연결시킬 만큼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한다. 20%의 프리킥 성공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 베일의 환상 묘기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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