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우디네세의 지암파올로 포초 회장이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의 첫 유럽 무대 진출 당시 계약과 관련해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
자국 칠레의 코브레올라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산체스는 지난 2007년 십대 후반의 나이로 세리에A의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당시 뛰어난 잠재성을 갖고 있던 산체스를 향해 여러 클럽들이 영입 의사를 표했으나 산체스의 최종 선택은 우디네세였다.
이에 대해 포초 회장은 18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유명하지 않을 때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포함해 여러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희망했다"면서 "하지만 산체스는 제일 먼저 믿음을 보인 우디네세와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했다. 이에 우리는 산체스를 단돈 200만 파운드(약 33억 원)에 영입할 수 있었다"며 산체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후 산체스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팀 중에 하나인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가 산체스 영입에 쓴 돈은 2,600만 유로(한화 약 395억 원)의 이적료에 추가 옵션 조항 1,150만 유로를 더한 3,750만 유로(약 560억 원) 선이다. 말 그대로 우디네세는 산체스로 530억의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이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여름 3,740만 파운드(약 6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 이적 후에는 더욱 놀라운 활약을 폭발시키며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자국 칠레의 코브레올라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산체스는 지난 2007년 십대 후반의 나이로 세리에A의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당시 뛰어난 잠재성을 갖고 있던 산체스를 향해 여러 클럽들이 영입 의사를 표했으나 산체스의 최종 선택은 우디네세였다.
이에 대해 포초 회장은 18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유명하지 않을 때 수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포함해 여러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희망했다"면서 "하지만 산체스는 제일 먼저 믿음을 보인 우디네세와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했다. 이에 우리는 산체스를 단돈 200만 파운드(약 33억 원)에 영입할 수 있었다"며 산체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후 산체스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팀 중에 하나인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가 산체스 영입에 쓴 돈은 2,600만 유로(한화 약 395억 원)의 이적료에 추가 옵션 조항 1,150만 유로를 더한 3,750만 유로(약 560억 원) 선이다. 말 그대로 우디네세는 산체스로 530억의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이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여름 3,740만 파운드(약 6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에 입단했다. 아스널 이적 후에는 더욱 놀라운 활약을 폭발시키며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