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 최근 LG 트윈스 소속 A 선수가 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해당 선수에 대한 징계는 어느 정도 수위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LG 소속 A 선수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 지난 2일 밝혀졌다.
최근 LG 선수들은 잦은 물의를 일으켜 팬들의 응원을 무색하게 했다. 과거 물의를 일으켰던 LG 선수들은 주로 음주 운전과 폭행 문제로 구설에 올랐으며 그때마다 LG 구단은 KBO와는 별개로 자체 징계를 내려왔다.
지난 몇 년간 구단과 KBO의 징계 내역을 살펴보면<표 참조> 두 문제에 관해서 구단은 벌금과 출장 정지, KBO는 출장 정지와 유소년 봉사 시간으로 징계를 내렸다.
2015년 이후 LG 구단이 겪은 선수들의 음주, 폭행 사례는 이번 A 선수를 포함해 총 6건이다.

과거 폭행 사례는 2017년 임정우가 유일하지만 당시 임정우는 피해자였던 여자 친구와 빠른 합의를 본 덕분에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로 그쳤다.
음주 운전 사례가 나오는 2019년부터 구단과 KBO 모두 다소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LG 구단은 음주운전 선수에게 임의탈퇴 공시를 했고, KBO는 제재금이라는 추가 징계를 내렸다.
이번 A 선수가 일으킨 문제는 아직까지 확실한 정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만취 상태에서 저지른 폭행이라 최소 출장정지와 봉사 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LG 트윈스
지난해 12월 29일 LG 소속 A 선수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 지난 2일 밝혀졌다.
최근 LG 선수들은 잦은 물의를 일으켜 팬들의 응원을 무색하게 했다. 과거 물의를 일으켰던 LG 선수들은 주로 음주 운전과 폭행 문제로 구설에 올랐으며 그때마다 LG 구단은 KBO와는 별개로 자체 징계를 내려왔다.
2015년 이후 LG 구단이 겪은 선수들의 음주, 폭행 사례는 이번 A 선수를 포함해 총 6건이다.

과거 폭행 사례는 2017년 임정우가 유일하지만 당시 임정우는 피해자였던 여자 친구와 빠른 합의를 본 덕분에 스프링캠프 명단 제외로 그쳤다.
음주 운전 사례가 나오는 2019년부터 구단과 KBO 모두 다소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LG 구단은 음주운전 선수에게 임의탈퇴 공시를 했고, KBO는 제재금이라는 추가 징계를 내렸다.
이번 A 선수가 일으킨 문제는 아직까지 확실한 정황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만취 상태에서 저지른 폭행이라 최소 출장정지와 봉사 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LG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