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이번 가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최주환이 소형준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주환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 - 정수빈(중견수) - 페르난데스(지명타자) - 김재환(좌익수) - 최주환(2루수) - 박세혁(포수) - 허경민(3루수) - 오재일(1루수) - 김재호(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KT는 배제성이 선발 투수로 나서고, 조용호(좌익수) - 황재균(3루수) -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 - 유한준(지명타자) - 강백호(1루수) - 장성우(포수) - 배정대(중견수) - 박승욱(2루수) - 심우준(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그동안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최주환은 플레이오프 4차전이 돼서야 선발 출전할 수 있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주환은 4회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의 조현우가 폭투로 1루 주자 김재환을 2루로 보내자, KT 벤치는 소형준을 투입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소형준이 던진 4구째 143km/h 투심은 정중앙에 몰렸고, 우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2점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5M였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을 앞세워 KT에 2-0으로 앞서게 됐다.
사진=뉴스1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주환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 - 정수빈(중견수) - 페르난데스(지명타자) - 김재환(좌익수) - 최주환(2루수) - 박세혁(포수) - 허경민(3루수) - 오재일(1루수) - 김재호(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KT는 배제성이 선발 투수로 나서고, 조용호(좌익수) - 황재균(3루수) -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 - 유한준(지명타자) - 강백호(1루수) - 장성우(포수) - 배정대(중견수) - 박승욱(2루수) - 심우준(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그동안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최주환은 플레이오프 4차전이 돼서야 선발 출전할 수 있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주환은 4회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의 조현우가 폭투로 1루 주자 김재환을 2루로 보내자, KT 벤치는 소형준을 투입하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소형준이 던진 4구째 143km/h 투심은 정중앙에 몰렸고, 우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2점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25M였다.
두산은 최주환의 홈런을 앞세워 KT에 2-0으로 앞서게 됐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