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 트리오 중 한 명이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상 후보 중 한명인 프레디 페랄타가 어깨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페랄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1회에 타일러 오닐과 라스 누트바르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 2회에 폴 골드슈미트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추가 1실점 했다.
이후 페랄타는 3회초 2아웃 투수 타석에 섰다.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했지만 4구 슬라이더에 스윙 삼진 물러났다.
그는 풀스윙 후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어깨를 툭툭 털며 불편해했다. 결국 페랄타는 3회말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2이닝만 투구한 후 헌터 스트릭랜드로 교체됐다.
이날 밀워키는 연장 10회까지 불펜 7명을 올리며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알렉스 레예스 공략에 성공하며 6-4로 승리를 거뒀다.
페랄타는 올 시즌 23경기 121.1이닝을 소화, 9승 3패 ERA 2.45 164탈삼진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비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그는 브랜던 우드러프, 코빈 번즈와 함께 밀워키 선발 트리오 ‘빅 3’로 불리며 팀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로 이끌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부터 어깨에 통증이 있어 불편했다. 스윙 때문에 통증이 생기진 않았지만, 스윙 후에 통증이 더 심해졌다. 다음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랄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1회에 타일러 오닐과 라스 누트바르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 2회에 폴 골드슈미트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해 추가 1실점 했다.
이후 페랄타는 3회초 2아웃 투수 타석에 섰다.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했지만 4구 슬라이더에 스윙 삼진 물러났다.
그는 풀스윙 후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어깨를 툭툭 털며 불편해했다. 결국 페랄타는 3회말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2이닝만 투구한 후 헌터 스트릭랜드로 교체됐다.
이날 밀워키는 연장 10회까지 불펜 7명을 올리며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알렉스 레예스 공략에 성공하며 6-4로 승리를 거뒀다.
페랄타는 올 시즌 23경기 121.1이닝을 소화, 9승 3패 ERA 2.45 164탈삼진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비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그는 브랜던 우드러프, 코빈 번즈와 함께 밀워키 선발 트리오 ‘빅 3’로 불리며 팀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로 이끌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부터 어깨에 통증이 있어 불편했다. 스윙 때문에 통증이 생기진 않았지만, 스윙 후에 통증이 더 심해졌다. 다음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