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챔스 우승 확률 33%로 1위…2위는 바이에른 뮌헨
입력 : 2023.04.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에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통계 매체 ‘파이브 서티 에잇’은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확률을 전했다. 총 8팀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맨시티는 33%로 가장 높은 확률이 책정됐다. 맨시티는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있어 최고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다음은 독일의 1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17%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이번 8강에서 맞붙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3위는 김민재가 뛰고 있는 나폴리로 13%다. 4위가 레알 마드리드로 12%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팀이지만 이번에는 전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위는 벤피카로 10%, 6위 인터밀란 6%, 7위 첼시 5%, 8위 AC밀란 4%다. 어떤 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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