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원한다고? 맨시티, 귄도안과 재계약 준비
입력 : 2023.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일카이 귄도안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의 관심이 시작된 후 일카이 귄도안을 만나 재계약을 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귄도안은 이번 시즌 축구 도사 같은 모습으로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뻐했다. 그러는 사이 귄도안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귄도안은 이번 여름이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귄도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맨시티와 우승을 놓고 다퉜던 아스널도 그를 원하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귄도안과 빠르게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할 용의가 있는데 맨시티도 이와 비슷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귄도안은 2016년 맨시티에 합류한 팀의 레전드다. 맨시티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에는 역사적인 트레블에 도전하고 있다. 일단 리그 우승은 성공했고,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이 남아 있다.

주드 벨링엄이 맨시티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귄도안의 맨시티 잔류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귄도안이 맨시티에 남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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