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1300억 맨유 센터백, 결국 시즌 후 감독과 거취 논의
입력 : 2023.06.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최악의 1300억 맨유 센터백, 결국 시즌 후 감독과 거취 논의
최악의 1300억 맨유 센터백, 결국 시즌 후 감독과 거취 논의

해리 매과이어의 거취가 불확실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한국 시간) “해리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미래를 두고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맨유가 많은 기대를 하며 영입한 선수다.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투자해 레스터 시티에서 영입했다.

수비가 불안했던 맨유는 매과이어가 많은 것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매과이어는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고 치명적인 실수도 범하며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맨유는 매과이어를 처분하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매과이어의 미래를 두고 직접 대화를 나누려 한다. 사실상 방출 준비다

이미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바엘 바란을 주전으로 활용하고 있고, 현재 김민재의 영입설도 나오고 있다. 매과이어를 향한 제안이 올 경우 보낼 준비가 됐다.

빅터 린델로프도 보유하고 있고 루크 쇼가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다. 매과이어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전망이다. 에릭 바이와 악셀 튀앙제브도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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