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체티노가 최악의 경기력 패배에도 변명만 주구장창 말하고 있다.
축구 매체 ‘트리발 풋볼’은 7일(한국 시간) “첼시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10위라는 순위가 자신의 팀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맨유에게 속절없이 무너졌다.
첼시는 최근에 분위기가 좋았지만 뉴캐슬과 맨유에게 패하면서 승점 19점으로 아직도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거액의 돈을 투자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포체티노의 전술 문제와 기대를 갖고 영입한 신입생들의 줄부상, 잭슨-무드릭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공격진까지 첼시는 현재 단점투성이인 팀이다.
첼시는 벌써 6패를 껴안았고 지난 시즌과 달리 실점 수도 많아지면서 벌써 24실점으로 전체 팀 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도 첼시의 유럽 대항전 진출 도전이 상당히 힘겨워지고 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 순위에 대해 “축구는 곧 성적을 내야 한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현실을 보여준다. 우리는 시즌 초반에 했던 말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어렵다.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더라도 어려울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선수단의 절반이 빠져서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불공평하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다. 그것이 현실이고 우리는 선수들과 함께해야 하며, 특정 선수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결과에 대한 엄청난 압박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며칠 전만 해도 우리는 환상적인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가 졌다고 해서 지금 우리의 말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침착하게 계속 노력해야 하며, 외부에 있는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하고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을 때 팀이 더 발전하고 더 경쟁력 있고 일관성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처참한 경기력에도 현재 보드진은 포체티노를 굳게 믿고 있다. 이제 퇴장 징계를 당했던 갤러거도 돌아오며 장기부상을 당했던 은쿤쿠와 라비아도 돌아올 예정이다. 완전체가 돌아왔을 때 포체티노가 프리시즌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과 기대가 섞여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매체 ‘트리발 풋볼’은 7일(한국 시간) “첼시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10위라는 순위가 자신의 팀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맨유에게 속절없이 무너졌다.
첼시는 최근에 분위기가 좋았지만 뉴캐슬과 맨유에게 패하면서 승점 19점으로 아직도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거액의 돈을 투자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포체티노의 전술 문제와 기대를 갖고 영입한 신입생들의 줄부상, 잭슨-무드릭으로 이어지는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공격진까지 첼시는 현재 단점투성이인 팀이다.
첼시는 벌써 6패를 껴안았고 지난 시즌과 달리 실점 수도 많아지면서 벌써 24실점으로 전체 팀 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도 첼시의 유럽 대항전 진출 도전이 상당히 힘겨워지고 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 순위에 대해 “축구는 곧 성적을 내야 한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현실을 보여준다. 우리는 시즌 초반에 했던 말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어렵다.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더라도 어려울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선수단의 절반이 빠져서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불공평하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다. 그것이 현실이고 우리는 선수들과 함께해야 하며, 특정 선수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고, 결과에 대한 엄청난 압박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며칠 전만 해도 우리는 환상적인 경기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가 졌다고 해서 지금 우리의 말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침착하게 계속 노력해야 하며, 외부에 있는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하고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을 때 팀이 더 발전하고 더 경쟁력 있고 일관성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처참한 경기력에도 현재 보드진은 포체티노를 굳게 믿고 있다. 이제 퇴장 징계를 당했던 갤러거도 돌아오며 장기부상을 당했던 은쿤쿠와 라비아도 돌아올 예정이다. 완전체가 돌아왔을 때 포체티노가 프리시즌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과 기대가 섞여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