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사 임대 허용은 미친 짓”…부활한 손흥민 동료, 결국 토트넘 잔류 유력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이제 이적 가능성은 사라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지오반니 로 셀소(27)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부활과 상관없이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추진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 나폴리 등과 같은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의 요구에 응한 팀이 없었다. 반강제적으로 토트넘에 잔류하게 된 로 셀소는 전력 외로 분류되며 시즌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또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로 셀소 영입을 재도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가비의 장기 부상으로 대체자의 영입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로 셀소는 토트넘에 집중했다. 올시즌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였던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13라운드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향후 로 셀소의 팀 내 비중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메디슨이 부상을 당했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많은 선수들의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내년 1월에 로 셀소의 바르셀로나 임대를 허락하는 것은 완전히 미친 짓이다. 바르사가 완전 이적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것 같지도 않다”라며 로 셀소의 임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이제 이적 가능성은 사라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지오반니 로 셀소(27)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예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
부활과 상관없이 토트넘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로 셀소의 매각을 추진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 나폴리 등과 같은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의 요구에 응한 팀이 없었다. 반강제적으로 토트넘에 잔류하게 된 로 셀소는 전력 외로 분류되며 시즌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또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 로 셀소 영입을 재도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가비의 장기 부상으로 대체자의 영입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로 셀소는 토트넘에 집중했다. 올시즌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였던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13라운드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향후 로 셀소의 팀 내 비중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메디슨이 부상을 당했다.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많은 선수들의 출전이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내년 1월에 로 셀소의 바르셀로나 임대를 허락하는 것은 완전히 미친 짓이다. 바르사가 완전 이적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것 같지도 않다”라며 로 셀소의 임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