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르셀로나가 '초신성' 라민 야말과의 재계약 체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야말의 재계약 협상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야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야말과 오찬을 가졌다. 이로써 양측이 계약 연장을 신속히 마무리 짓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야말이 만 18세가 되기까지 기다리는 것 아닌, 2030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야말의 활약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야말은 7살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쭉 성장해왔고, 현재는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본인도 재계약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다는 점을 바르셀로나 수뇌부도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후 휴가를 떠나기 전까지 모든 계약을 100% 마무리 짓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야말은 불과 17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를 핵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야말은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23년 4월, 당시 15세로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50경기 7골 7도움을 뽑아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특히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올 시즌 성적은 54경기 17골 21도움.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을 쟁취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법적으로 7월 13일 야말이 18세가 되는 시점부터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사전 계약도 효력을 가질 수 있지만, 바르사 측은 모든 법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공식적인 서류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야말은 다음 시즌부터 '전설'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인 10번을 부여받아 차세대 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사진=바르사 월드 와이드 X,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야말의 재계약 협상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야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야말과 오찬을 가졌다. 이로써 양측이 계약 연장을 신속히 마무리 짓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야말은 7살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쭉 성장해왔고, 현재는 차기 발롱도르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본인도 재계약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다는 점을 바르셀로나 수뇌부도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후 휴가를 떠나기 전까지 모든 계약을 100% 마무리 짓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야말은 불과 17세의 나이에 바르셀로나를 핵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야말은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23년 4월, 당시 15세로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50경기 7골 7도움을 뽑아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특히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올 시즌 성적은 54경기 17골 21도움.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우승을 쟁취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법적으로 7월 13일 야말이 18세가 되는 시점부터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사전 계약도 효력을 가질 수 있지만, 바르사 측은 모든 법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공식적인 서류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야말은 다음 시즌부터 '전설'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인 10번을 부여받아 차세대 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사진=바르사 월드 와이드 X,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