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가십걸] '불륜 의혹' 파브레가스, 결국 아빠 된다
입력 : 2012.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세스크 파브레가스(25, FC바르셀로나)가 애아빠가 된다. 파브레가스는 8일 스페인 유력지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여자친구인 다니엘라 셰만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작년 말부터 만남을 이어온 파브레가스와 셰만은 얼마 전 셰만의 전 남편이었던 레바논 갑부 엘리 탁툭이 이혼 전부터 두 사람이 불륜 관계에 있었다고 폭로하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파브레가스의 아이를 임신한 셰만은 탁툭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자녀에 이어 세 번재 아이를 낳게 되었다. 파브레가스는 이미 셰만의 두 아이까지 입양해 함께 살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셰만이 출산하게 되면 파브레가스는 팀 내에서 빅토르 발데스, 핀투, 다비드 비야, 제라드 피케, 페드로 로드리게스, 리오넬 메시에 이어 7번째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사진 = 다니엘라 셰만 페이스북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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