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를 보다보면 유독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는 언제나 화제가 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첼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디에구 코스타다.

스페인의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14일(한국시간) ‘유명인과 닮은 스포츠 스타 17인’을 공개했다. 여기에 다수의 축구스타가 포함됐고 메인을 장식한 것은 다름 아닌 코스타였다.

코스타와 닮았다 평가받은 유명인은 영화 ‘사랑과 영혼’서 청부살인업자 역을 맡은 릭 아빌레스다. 짙은 이목구비와 강렬한 인상은 흡사 형제가 아닐까 하는 물음표가 붙을 정도다.







이 밖에 코스타와 아빌레스 외에도 이미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프랑크 리베리와 헐리웃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브루노 마스, 토마스 뮐러와 스파이더맨으로 유명세를 탄 앤드류 가필드, 메수트 외질과 페라리사의 창업자 엔쵸 페라리, 로빈 판 페르시와 영화 진주만의 벤 에플렉, 은퇴한 미하엘 발락과 맷 데이먼 등이 선정됐다.

이를 본 스페인 누리꾼들은 ‘정말 닮았다’, ‘특히 판 페르시와 벤 에플렉은 똑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엘 문도 데포르티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