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동치미'에 새로운 MC로 발탁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김용만, 이현이, 에녹이 새로운 MC로 등장해 첫 포문을 열었다.

김용만은 "'동치미'가 2012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년이 됐다"며 "MBN 간판 프로그램에 MC로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이현이는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대기업에 입사한 거 아니냐고 부럽다고 한다"며 "시청자와 공감하고 아름다운 방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녹은 "저는 데뷔 후 첫 MC를 맡았다"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보다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게 너무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답게 "지금 내겐 동치미만 있을 뿐, MC를 허락하소서"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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