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이 올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시아 남성 아티스트 앨범 1위를 차지했다.

유럽의 빌보드라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 공식 계정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발매된 정국의 'GOLDEN'은 5월 현재 올해 스트리밍 5억 17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025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시아 남성 아티스트 앨범으로 등극했다.

'GOLDEN'은 4월 28일(한국 시간) 기준 누적 스트리밍 55억을 돌파했다.

또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 'GOLDEN'(골든)으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77주 동안 장기 진입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 존재감을 자랑했다.

최근 정국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에 100주를 머문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새 역사도 썼다.
정국은 자신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운 바 있고,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Seven'으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3주 연속으로 차트인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K-팝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87억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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