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남다른 태교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음악 태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MC 안정환, 이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둘째 때는 태교에 좀 더 신경을 썼다. 그때 안정환이 오디오 스피커를 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2월에 아기가 태어나니까 캐롤을 많이 들었다. 잔잔한 버전, 신나는 버전 두 가지를 준비해서 진통이 천천히 올 때는 잔잔한 버전을 듣다가 (진통이) 하이라이트일 때는 안정환한테 '(신나는 버전으로) 바꿔줘, 지금이야' 하고 외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그러면서 "제가 둘째 아들을 낳을 때 12시간 진통했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듣던 안정환은 "저는 그때 거의 DJ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원은 "캐롤로 태교를 했더니 아이가 캐롤만 틀면 자더라. 그 아이가 지금 트럼펫 연주자가 됐다"고 자랑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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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부부 /사진=스타뉴스 |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음악 태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MC 안정환, 이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둘째 때는 태교에 좀 더 신경을 썼다. 그때 안정환이 오디오 스피커를 샀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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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이혜원은 그러면서 "제가 둘째 아들을 낳을 때 12시간 진통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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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이혜원은 "캐롤로 태교를 했더니 아이가 캐롤만 틀면 자더라. 그 아이가 지금 트럼펫 연주자가 됐다"고 자랑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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