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배우 유지태가 코미디언 김준호에게 팩폭을 날렸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유지태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청첩장을 전해주기 위해 30년지기 친구 유지태를 만났다. 그는 유지태에게 "너는 안 늙냐. 똑같다"고 감탄했다.
유지태는 "이런 걸 다 받아본다. 진짜 맞냐"며 "잘 어울린다. 뜻깊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반백 살에 결혼할 줄 나도 꿈에도 몰랐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마지막 여인으로 생각하고, 마지막 사랑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지태는 "어떻게 이렇게"라며 "너무 아깝다 지민 씨가. 너무 그렇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김지민과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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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우새' 캡처 |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유지태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청첩장을 전해주기 위해 30년지기 친구 유지태를 만났다. 그는 유지태에게 "너는 안 늙냐. 똑같다"고 감탄했다.
유지태는 "이런 걸 다 받아본다. 진짜 맞냐"며 "잘 어울린다. 뜻깊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반백 살에 결혼할 줄 나도 꿈에도 몰랐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마지막 여인으로 생각하고, 마지막 사랑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지태는 "어떻게 이렇게"라며 "너무 아깝다 지민 씨가. 너무 그렇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김지민과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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