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성남 일화가 임대 만료로 팀을 떠난 에벨찡요(26)를 대신해 콜롬비아 출신 하비에르 레이나(23)를 영입했다.
성남은 3일 레이나 영입 사실을 공표했다. 성남은 레이나가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를 비롯해 2011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임대로 맹활약했다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윙 포워드, 셰도우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적인 능력도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 신태용 감독은 “레이나는 내가 원하던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 팀이 득점력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레이나의 영입으로 이 부분이 해결되리라 본다. 하반기 반전에 대한 첫 신호탄이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레이나는 “브라질 세아라SC 시절 모따와 이따마르에게 성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작년 K리그 성남과 경기를 뛰어봐서 잘 알고 있다. 지금 성남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다. 득점을 많이 해서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레이나는 2005년 아메리카 드 칼리에서 프로 데뷔해 2008~2011년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뛰었다. 2009년과 2010년 각각 이파팅가와 시에라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2011년 전남으로 이적해 22경기 3골 2도움 기록을 남겼다. 성남 입단 전까지 세아라에서 15경기 2골을 넣었다. 레이나는 콜롬비아 U-20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다.
사진제공=성남 일화
성남은 3일 레이나 영입 사실을 공표했다. 성남은 레이나가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를 비롯해 2011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임대로 맹활약했다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윙 포워드, 셰도우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적인 능력도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 신태용 감독은 “레이나는 내가 원하던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 팀이 득점력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레이나의 영입으로 이 부분이 해결되리라 본다. 하반기 반전에 대한 첫 신호탄이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레이나는 “브라질 세아라SC 시절 모따와 이따마르에게 성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작년 K리그 성남과 경기를 뛰어봐서 잘 알고 있다. 지금 성남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다. 득점을 많이 해서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레이나는 2005년 아메리카 드 칼리에서 프로 데뷔해 2008~2011년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에서 뛰었다. 2009년과 2010년 각각 이파팅가와 시에라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2011년 전남으로 이적해 22경기 3골 2도움 기록을 남겼다. 성남 입단 전까지 세아라에서 15경기 2골을 넣었다. 레이나는 콜롬비아 U-20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다.
사진제공=성남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