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연습생 신화' 장학영이 2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다.
연습생으로 시작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던 장학영이 2년 간의 공익근무를 마감하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K리그 복귀를 신고한다. 부산은 "장학영이 7월 8일 인천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영은 2004년 성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으로 입단했지만 성실한 훈련 자세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1군에 진입한 후 붙박이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강세를 이끌었다. 2006년에는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2010년 중반 성남을 떠나 2년 간 병역의무를 다한 장학영은 2012년 하반기부터 부산 유니폼을 입고 뛴다. 성남과 부산은 지난 겨울 장학영 이적에 합의했다.
장학영은 "지난 겨울 많은 논란과 함께 부산으로 이적이 결정됐다. 아직 내 기량에 대해 100% 확신하지 못하는 부산 팬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면서 "젊지 않은 나이에 변화를 택한 만큼 힘든 점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장학영의 합류로 우측 김창수, 좌측 장학영이라는 남부럽지 않은 대표 출신 풀백라인을 갖췄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연습생으로 시작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던 장학영이 2년 간의 공익근무를 마감하고 부산 아이파크에서 K리그 복귀를 신고한다. 부산은 "장학영이 7월 8일 인천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영은 2004년 성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연습생으로 입단했지만 성실한 훈련 자세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1군에 진입한 후 붙박이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강세를 이끌었다. 2006년에는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2010년 중반 성남을 떠나 2년 간 병역의무를 다한 장학영은 2012년 하반기부터 부산 유니폼을 입고 뛴다. 성남과 부산은 지난 겨울 장학영 이적에 합의했다.
장학영은 "지난 겨울 많은 논란과 함께 부산으로 이적이 결정됐다. 아직 내 기량에 대해 100% 확신하지 못하는 부산 팬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면서 "젊지 않은 나이에 변화를 택한 만큼 힘든 점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은 "장학영의 합류로 우측 김창수, 좌측 장학영이라는 남부럽지 않은 대표 출신 풀백라인을 갖췄다"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