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홍재민 기자=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리그 선두 전북전 필승을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신입생 4인 입단식을 겸한 기자회견에서 전북전(25일)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는 이흥실 감독님께서 울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코멘트로 투지를 불태웠다.
성남은 수요일 저녁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리그 선두 전북을 상대한다. 상대의 최근 폭풍질주도 무섭지만 상대전적 열세가 걱정이다. 성남은 2010년 11월부터 전북에 네 경기를 내리 패했다. 신태용 감독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신 감독은 “전북과는 별로 안 좋았는데, 이번에야말로 끊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특유의 입담도 발휘했다. 신 감독은 “전북이 1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 성남에서 깨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상대전적과는 별개로 홈경기라는 점을 초점을 맞췄다. 신 감독은 “전북도 우리 홈에서는 별로 좋지 않았다”라며 홈 어드밴티지를 기대했다. 네 명의 신입 선수들의 전북전 출전 여부에 대해선 “작전상 얘기하지 않겠다. 전술에 따라서 멤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성남은 K리그 22라운드 현재 승점 26점(7승5무10패)으로 10위에 랭크되어있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아직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화끈한 전력강화로 하반기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피스컵을 통해서도 성남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세계 유수 클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성남과 전북의 K리그 23라운드는 25일 저녁 7시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신태용 감독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신입생 4인 입단식을 겸한 기자회견에서 전북전(25일)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는 이흥실 감독님께서 울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코멘트로 투지를 불태웠다.
성남은 수요일 저녁 홈구장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리그 선두 전북을 상대한다. 상대의 최근 폭풍질주도 무섭지만 상대전적 열세가 걱정이다. 성남은 2010년 11월부터 전북에 네 경기를 내리 패했다. 신태용 감독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신 감독은 “전북과는 별로 안 좋았는데, 이번에야말로 끊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특유의 입담도 발휘했다. 신 감독은 “전북이 1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 성남에서 깨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상대전적과는 별개로 홈경기라는 점을 초점을 맞췄다. 신 감독은 “전북도 우리 홈에서는 별로 좋지 않았다”라며 홈 어드밴티지를 기대했다. 네 명의 신입 선수들의 전북전 출전 여부에 대해선 “작전상 얘기하지 않겠다. 전술에 따라서 멤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성남은 K리그 22라운드 현재 승점 26점(7승5무10패)으로 10위에 랭크되어있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아직 완벽하게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화끈한 전력강화로 하반기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피스컵을 통해서도 성남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세계 유수 클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성남과 전북의 K리그 23라운드는 25일 저녁 7시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