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2012 하나은행 FA컵 우승을 거둔 포항 스틸러스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경기에서 맞붙는다. 체력적 부담이 있을 것 같지만 포항은 “여전히 배고프다”며 리그 3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나타냈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6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지난 20일 경남과의 FA컵 결승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획득한 터라 팀 분위기는 하늘을 찌른다.
포항은 리그에서도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이다. 18승 5무 12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3위 수원을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12승 12무 11패 승점 38점으로 7위인데, 스플릿 라운드 시행 후 2무 3패로 부진하다.
분위기상으로는 포항의 상승세가 무섭다. 하지만 포항은 지난 주말 FA컵 결승에서 연장전을 소화한 탓에 체력적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황진성이 출격할 예정이라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불어 FA컵 우승 역시 충분한 동기 부여다.
부산은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또한 최근 침묵했던 방승환, 임상협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포항전에 맞춰 칼을 갈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뒤를 돕는 박종우, 이종원 등도 각오가 대단하다.
포항의 노병준은 “FA컵에서 우승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배고프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부산의 한지호 역시 “부산이 5-0으로 포항을 이겨도 황선홍 감독님이 이해를 하실 것이다”며 도발했다. 양팀의 경기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개최된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부산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6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지난 20일 경남과의 FA컵 결승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획득한 터라 팀 분위기는 하늘을 찌른다.
포항은 리그에서도 최근 2연승을 기록 중이다. 18승 5무 12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3위 수원을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12승 12무 11패 승점 38점으로 7위인데, 스플릿 라운드 시행 후 2무 3패로 부진하다.
분위기상으로는 포항의 상승세가 무섭다. 하지만 포항은 지난 주말 FA컵 결승에서 연장전을 소화한 탓에 체력적 부담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황진성이 출격할 예정이라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불어 FA컵 우승 역시 충분한 동기 부여다.
부산은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또한 최근 침묵했던 방승환, 임상협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포항전에 맞춰 칼을 갈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뒤를 돕는 박종우, 이종원 등도 각오가 대단하다.
포항의 노병준은 “FA컵에서 우승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배고프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부산의 한지호 역시 “부산이 5-0으로 포항을 이겨도 황선홍 감독님이 이해를 하실 것이다”며 도발했다. 양팀의 경기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