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정다워 인턴기자= 경남 FC의 최진한 감독이 시즌 최종 목표를 6위로 설정했다.
최진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4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6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최진한 감독은 "FA컵 우승컵을 놓쳤지만 목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남은 리그를 6위로 마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최근 포항과의 FA컵 결승에서 준우승에 그친 후 안팎에서 쏟아진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발언이었다. 최 감독은 "동기부여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스플릿 상위 리그 최하위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은 현재 6위 부산과 7점의 승점차를 기록하고 있다. 잔여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6위라는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 FA컵 결승에서 패한 후 허무했다. 마음을 추스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향후 일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이연수 기자
최진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4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6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최진한 감독은 "FA컵 우승컵을 놓쳤지만 목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남은 리그를 6위로 마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최근 포항과의 FA컵 결승에서 준우승에 그친 후 안팎에서 쏟아진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발언이었다. 최 감독은 "동기부여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많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스플릿 상위 리그 최하위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남은 현재 6위 부산과 7점의 승점차를 기록하고 있다. 잔여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6위라는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 FA컵 결승에서 패한 후 허무했다. 마음을 추스리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향후 일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