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류청 기자= 몰리나(31, 서울)가 라데까지 넘어섰다.
몰리나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올 시즌 17개 도움을 기록한 몰리나는 1996년 라데가 세운 시즌 최다 도움 기록(16개)를 넘어섰다.
전반 11분, 오른쪽에서 얻어낸 코너킥을 차올려 아디의 헤딩슛을 이끌어 냈다. 아디의 머리를 떠난 공은 김승규에게 막혔으나 선심은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다고 판정했다. 몰리나의 대기록이 수립되는 순간이었다.
도움을 하나 더 올린 몰리라는 ‘40골-40도움’의 위업도 달성했다. 몰리나는 K리그 통산 13번째로 대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116경기 만에 40-40을 달성했다. 이전 기록은 에닝요(전북)의 135경기였다.
2009년 성남 일화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몰리나는 4시즌 동안 49골 4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몰리나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올 시즌 17개 도움을 기록한 몰리나는 1996년 라데가 세운 시즌 최다 도움 기록(16개)를 넘어섰다.
전반 11분, 오른쪽에서 얻어낸 코너킥을 차올려 아디의 헤딩슛을 이끌어 냈다. 아디의 머리를 떠난 공은 김승규에게 막혔으나 선심은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다고 판정했다. 몰리나의 대기록이 수립되는 순간이었다.
도움을 하나 더 올린 몰리라는 ‘40골-40도움’의 위업도 달성했다. 몰리나는 K리그 통산 13번째로 대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116경기 만에 40-40을 달성했다. 이전 기록은 에닝요(전북)의 135경기였다.
2009년 성남 일화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몰리나는 4시즌 동안 49골 4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