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류청 기자= 데얀(31, 서울)이 김도훈(현 성남 코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데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경기에서 골 하나를 추가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44분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아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28골을 기록한 데얀은 마그노와 도도(이상 27골, 2003년)를 넘어 김도훈의 K리그 통산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는 입버릇처럼 말하던 “김도훈을 뛰어 넘고 싶다”라는 약속을 거의 다 이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6시즌 동안 118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37경기에서 37골 3도움을 올렸다.
사진=이연수 기자
데얀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경기에서 골 하나를 추가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전반 44분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받아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올 시즌 28골을 기록한 데얀은 마그노와 도도(이상 27골, 2003년)를 넘어 김도훈의 K리그 통산 시즌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는 입버릇처럼 말하던 “김도훈을 뛰어 넘고 싶다”라는 약속을 거의 다 이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 데얀은 6시즌 동안 118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37경기에서 37골 3도움을 올렸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