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류청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우승컵을 보았을까?
최 감독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3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위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렸다. 우승에 더 가까이 갔지만, 최 감독은 “우승이 아아 보일 듯 말 듯 하다. 감을 못 잡겠다”라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듯이 경남과 제주전이 모두 결승전”이라며 “마음 같아서는 빨리 테이프를 끊고 싶지만, 세상사가 쉽지 않은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승점 7점 차이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라고 했다. 3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지만, 전북과의 맞대결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는 끝까지 침착하게 항해하길 바랐다.
서울은 이제 5경기를 남겨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는 25일 벌어지는 전북과의 42라운드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한편 최 감독은 이날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몰리나와 K리그 통산 시즌 최다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데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할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라고 덕담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최 감독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3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위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렸다. 우승에 더 가까이 갔지만, 최 감독은 “우승이 아아 보일 듯 말 듯 하다. 감을 못 잡겠다”라고 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듯이 경남과 제주전이 모두 결승전”이라며 “마음 같아서는 빨리 테이프를 끊고 싶지만, 세상사가 쉽지 않은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승점 7점 차이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라고 했다. 3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지만, 전북과의 맞대결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는 끝까지 침착하게 항해하길 바랐다.
서울은 이제 5경기를 남겨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는 25일 벌어지는 전북과의 42라운드 맞대결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한편 최 감독은 이날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몰리나와 K리그 통산 시즌 최다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데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할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라고 덕담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