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창원] 정다워 인턴기자= 수원 블루윙즈의 윤성효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자신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1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4위를 확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윤성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장거리 원정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컨디션 좋지 않아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찬스는 많았는데 득점을 못 올려 아쉽다. 다음 경기에는 꼭 득점해서 승리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오늘 승점 3점을 추가했으면 최소 4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윤 감독은 “이길 수 있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다음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꼭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짓겠다”라고 말했다.
시즌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올해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여름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는 바람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우승권에 진입할 기회가 많았지만 차질이 생겼다”라며 말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1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라운드’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수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4위를 확정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윤성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장거리 원정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컨디션 좋지 않아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찬스는 많았는데 득점을 못 올려 아쉽다. 다음 경기에는 꼭 득점해서 승리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오늘 승점 3점을 추가했으면 최소 4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윤 감독은 “이길 수 있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다음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꼭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짓겠다”라고 말했다.
시즌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올해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여름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는 바람에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우승권에 진입할 기회가 많았지만 차질이 생겼다”라며 말했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