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상무 입대 김동찬, ''경찰청은 꼭 이기고 싶어요''
입력 : 2012.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경찰청만큼은 꼭 이기고 싶어요"
10일 입소한 김동찬(26, 전북 현대)의 포부. 다음날 편한 내무 생활을 위해서라도 라이벌 경찰청 축구단만큼은 이겨야 한다고 다짐.

"내년에는 모두가 바라는 은퇴를 하겠다."
현역 생활 1년 연장을 택한 이영표(35,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여유섞인 농담.

"공격적이고 빠른 축구를 해보이겠다"
수원 블루윙즈 서정원 신임감독(42)의 당당한 취임 일성. 공격 축구로 과거의 영화를 되찾겠다며.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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