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이 경남FC의 핵 윤일록(20) 영입에 근접했다. 며칠 내로 윤일록이 서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19일 윤일록이 서울로 이적한다고 했다. 서울의 전재홍 홍보팀장도 “윤일록 영입을 추진 중이다.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 중이며 며칠 내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일록은 경남과 4년 계약을 맺었고 80만 달러(약 8억 6,000만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어느 팀이든 80만 달러 이상을 제시하면 팀을 옮길 수 있다. 서울은 이를 통해 윤일록을 영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남에 입단한 윤일록은 데뷔 첫 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했다. 올해에는 K리그 42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올리며 경남의 그룹A 합류 및 FA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U-20 월드컵에 출전했고 올림픽 최종예선에도 나서며 미래가 기대되는 공격수로 평가 받았다.
현재 서울은 몰리나, 최태욱, 에스쿠데로 등 K리그 정상급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좌우 측면 공격이 모두 가능한 윤일록이 가세하게 되면 더욱 탄탄한 측면 공격을 갖추게 된다.
축구계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19일 윤일록이 서울로 이적한다고 했다. 서울의 전재홍 홍보팀장도 “윤일록 영입을 추진 중이다.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 중이며 며칠 내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일록은 경남과 4년 계약을 맺었고 80만 달러(약 8억 6,000만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어느 팀이든 80만 달러 이상을 제시하면 팀을 옮길 수 있다. 서울은 이를 통해 윤일록을 영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남에 입단한 윤일록은 데뷔 첫 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했다. 올해에는 K리그 42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올리며 경남의 그룹A 합류 및 FA컵 준우승에 기여했다. U-20 월드컵에 출전했고 올림픽 최종예선에도 나서며 미래가 기대되는 공격수로 평가 받았다.
현재 서울은 몰리나, 최태욱, 에스쿠데로 등 K리그 정상급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좌우 측면 공격이 모두 가능한 윤일록이 가세하게 되면 더욱 탄탄한 측면 공격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