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좋은 와인이라도 준비해야겠다”
입력 : 2012.1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내 열정을 봐서 두 페이지 분량으로 늘려달라"
스포탈코리아에서 발행하는 매거북 F&과의 인터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배일환이 강력하게 요구했다. 분량을 늘려주지 않으면 편집국에 항의하겠다고. 결과는?

“뎀바 바와 계약은 불행한 계약”
아스널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뎀 바바. 앨런 파듀 감독은 “뎀바 바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의 활약상에 비해 바이아웃 조항(700만 파운드)이 너무 터무니없다”며 아쉬워했다.

“좋은 와인이라도 준비해야겠다”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라이벌 주제 무리뉴 감독과 애제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남을 기대하며 말했다.

"다들 축하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친정팀 수원 블루윙즈로 복귀한 이병근 전 경남 FC 코치의 말. 좋은 일인 것은 분명한데 부담이 너무 커서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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