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럽 진출을 고대하던 김신욱(25, 울산)의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질 분위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김신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에버턴의 선수 재계약 및 임대 이적 소식 등을 전하면서 “에버턴이 김신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버턴의 영입 리스트에 김신욱의 이름이 있다는 뜻이다.
김신욱은 지난해 K리그와 아시아 무대에서 고공 폭격기의 위력을 드러냈다. 196cm의 큰 신장을 적극 활용하는 포스트 플레이는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시켰다. 키만 큰 것이 아니었다. 뛰어난 발 기술도 갖춰 문전에서 많은 골과 도움을 올렸다. 2012년 한 해 동안 K리그 13골 2도움, AFC 챔피언스리그 6골의 기록은 김신욱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증명서다.
그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해외로 눈을 돌렸다. 중동에서 그를 영입할 움직임이 있었으나 단호하게 중동행을 거부하고, 유럽 진출을 바랐다. 그 동안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지만 에버턴의 관심이 알려진 만큼 김신욱의 유럽행 길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에버턴의 선수 재계약 및 임대 이적 소식 등을 전하면서 “에버턴이 김신욱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버턴의 영입 리스트에 김신욱의 이름이 있다는 뜻이다.
김신욱은 지난해 K리그와 아시아 무대에서 고공 폭격기의 위력을 드러냈다. 196cm의 큰 신장을 적극 활용하는 포스트 플레이는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시켰다. 키만 큰 것이 아니었다. 뛰어난 발 기술도 갖춰 문전에서 많은 골과 도움을 올렸다. 2012년 한 해 동안 K리그 13골 2도움, AFC 챔피언스리그 6골의 기록은 김신욱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증명서다.
그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해외로 눈을 돌렸다. 중동에서 그를 영입할 움직임이 있었으나 단호하게 중동행을 거부하고, 유럽 진출을 바랐다. 그 동안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지만 에버턴의 관심이 알려진 만큼 김신욱의 유럽행 길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