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호드리구가 레알 마드리드에 완전히 정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다름 아닌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호드리구는 벨링엄과 음바페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더 이상 레알에서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호드리구가 11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이유 역시 밝혔다. 매체는 "호드리구가 여름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후 엘 클라시코라는 거대한 경기에 출전하기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드리구는 벨링엄과 음바페를 둘러싼 언론들의 폭발적인 보도로 인해 비니시우스와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호드리구는 집에서 은둔 중이며, 비니시우스와 함께 기대했던 명성을 잃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호드리구는 지속적인 매각설에 시달렸고, 본인 역시 결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정확인 이유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다. 직전까지 호드리구는 레알 내 핵심 멤버 중 하나였다. 지난 2019년 레알의 유니폼을 입을 이래 현재까지 267경기 68골 46도움을 뽑아냈고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휩쓸었다.
벨링엄과 음바페가 합류한 시점부터 폼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51경기 14골 9도움을 기록했지만 공격에 맥을 끊는 모습을 일관했다. 결국 부진의 이유는 '팀 내 불화'가 주된 원인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호드리구는 이로인해 충격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호드리구는 집에서 은둔 중이며 비니시우스와 함께 기대했던 명성을 잃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전해 호드리구의 이탈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호드리구는 벨링엄과 음바페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더 이상 레알에서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드리구는 벨링엄과 음바페를 둘러싼 언론들의 폭발적인 보도로 인해 비니시우스와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호드리구는 집에서 은둔 중이며, 비니시우스와 함께 기대했던 명성을 잃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호드리구는 지속적인 매각설에 시달렸고, 본인 역시 결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만 정확인 이유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다. 직전까지 호드리구는 레알 내 핵심 멤버 중 하나였다. 지난 2019년 레알의 유니폼을 입을 이래 현재까지 267경기 68골 46도움을 뽑아냈고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휩쓸었다.
벨링엄과 음바페가 합류한 시점부터 폼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51경기 14골 9도움을 기록했지만 공격에 맥을 끊는 모습을 일관했다. 결국 부진의 이유는 '팀 내 불화'가 주된 원인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호드리구는 이로인해 충격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호드리구는 집에서 은둔 중이며 비니시우스와 함께 기대했던 명성을 잃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전해 호드리구의 이탈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