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프로축구 경남 FC가 소외 마을 지원에 헌신하고 있는 사람들을 초대, ‘로얄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일 대구FC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 경남은 ‘사연이 있는 도민’을 VIP로 초대하는 이벤트에서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을 선정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지난해 4월부터 신협 지역본부 내 ‘두손모아 봉사단’과 함께 도내 외지마을을 돕는 사업을 묵묵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지난해 사천시 동서동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영복마을에 목욕탕을 건축해 준 것. 한센병 환자들은 증세의 특성상 외부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대부분 목욕 때마다 불편한 가정 시설에 의지해야 했다.
이에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두손모아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마을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마을 목욕탕을 만들어 주민들의 말 못하던 불편을 해소해 줬다.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또한 소외된 외지였던 진해구 웅동의 웅동마을에 ‘꿈꾸는 보배,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의 도서관을 건축해 줌으로써 교육과 문화에서 소외됐던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다독이기도 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올해에도 5개 마을을 테마 별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폐교 위기에 있던 함안군의 외암초교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전교생 정원이 20명에 미치치 못할 경우 폐교 절차를 밟는 것이 현행 관련 법규. 이에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20명을 갓 넘는 학생 수의 외암초교에서 야외 음악회, 마을 잔치 등을 개최함으로써 마을의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폐교 위기를 넘기게 했다.
한편 경남은 20년간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최연순 사천시 자원봉사자 협의회장,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공연하고 있는 한상덕 경상대 중어중문과 교수 등도 함께 초대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대구FC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 경남은 ‘사연이 있는 도민’을 VIP로 초대하는 이벤트에서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을 선정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지난해 4월부터 신협 지역본부 내 ‘두손모아 봉사단’과 함께 도내 외지마을을 돕는 사업을 묵묵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지난해 사천시 동서동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영복마을에 목욕탕을 건축해 준 것. 한센병 환자들은 증세의 특성상 외부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대부분 목욕 때마다 불편한 가정 시설에 의지해야 했다.
이에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두손모아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마을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마을 목욕탕을 만들어 주민들의 말 못하던 불편을 해소해 줬다.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또한 소외된 외지였던 진해구 웅동의 웅동마을에 ‘꿈꾸는 보배,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의 도서관을 건축해 줌으로써 교육과 문화에서 소외됐던 마을 주민의 마음을 다독이기도 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올해에도 5개 마을을 테마 별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폐교 위기에 있던 함안군의 외암초교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전교생 정원이 20명에 미치치 못할 경우 폐교 절차를 밟는 것이 현행 관련 법규. 이에 경남자원봉사센터 홍보협력팀은 20명을 갓 넘는 학생 수의 외암초교에서 야외 음악회, 마을 잔치 등을 개최함으로써 마을의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폐교 위기를 넘기게 했다.
한편 경남은 20년간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최연순 사천시 자원봉사자 협의회장,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공연하고 있는 한상덕 경상대 중어중문과 교수 등도 함께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