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 공격수 지동원(22)의 분데스리가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선덜랜드 지역지 '선덜랜드 에코'는 19일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는 만큼 선덜랜드 역시 지동원의 분데스리가행을 승인할 예정"이라며 지동원의 분데스리가 이적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이적 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높였으며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하며 지동원 효과를 봤다.
'선덜랜드 에코' 역시 지동원 합류 후 아우크스부르크 성적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신문은 지동원이 출전한 17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7승 3무를 거뒀다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영입 효과를 조명했다.
최근 불거진 지동원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설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렸다. 신문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한 도르트문트가 지동원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로는 400만 파운드(약 60억원)를 책정했다.
지동원은 2011년 여름 전남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를 상대로 귀중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그러나 마틴 오닐 감독 부임 후에는 팀 내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벤치 신세를 전전한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 후 17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동원과 선덜랜드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선덜랜드의 재계약 의사가 없어 이적이 유력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선덜랜드 지역지 '선덜랜드 에코'는 19일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는 만큼 선덜랜드 역시 지동원의 분데스리가행을 승인할 예정"이라며 지동원의 분데스리가 이적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분데스리가 이적 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높였으며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하며 지동원 효과를 봤다.
최근 불거진 지동원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설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렸다. 신문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한 도르트문트가 지동원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로는 400만 파운드(약 60억원)를 책정했다.
지동원은 2011년 여름 전남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를 상대로 귀중한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그러나 마틴 오닐 감독 부임 후에는 팀 내 입지를 넓히지 못했다. 벤치 신세를 전전한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 후 17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동원과 선덜랜드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선덜랜드의 재계약 의사가 없어 이적이 유력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