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3)가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함께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절친’ 티아고 알칸타라(22)의 이적을 바랐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맨유는 미드필더진에 젊은 피 수혈을 원하고 있다. 그 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한 알칸타라를 점찍고 영입에 나섰다.
이에 데 헤아는 20일 스페인 스포츠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U-21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알칸타라와 맨유에서도 함께하고 싶다. 나와 맨유의 동료 모두 그의 팀 합류를 바라고 있다”며 알칸타라와 함께 뛰고 싶은 의사를 표현했다.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돼 있는 알칸타라는 2012/2013시즌이 종료 된 뒤 9,000만 유로(약 1,30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1,800만 유로(약 262억원)로 하향 조정됐다. 계약 조건에 2012/2013시즌 경기에 60% 이상을 출전하지 못하면 바이아웃 금액이 9,000만 유로에서 1,800만 유로로 바뀌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알칸타라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 하지 못해 보다 경쟁이 수월한 맨유행에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탈리아와의 U-21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알칸타라에 대해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맨유는 미드필더진에 젊은 피 수혈을 원하고 있다. 그 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한 알칸타라를 점찍고 영입에 나섰다.
이에 데 헤아는 20일 스페인 스포츠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U-21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알칸타라와 맨유에서도 함께하고 싶다. 나와 맨유의 동료 모두 그의 팀 합류를 바라고 있다”며 알칸타라와 함께 뛰고 싶은 의사를 표현했다.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돼 있는 알칸타라는 2012/2013시즌이 종료 된 뒤 9,000만 유로(약 1,30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1,800만 유로(약 262억원)로 하향 조정됐다. 계약 조건에 2012/2013시즌 경기에 60% 이상을 출전하지 못하면 바이아웃 금액이 9,000만 유로에서 1,800만 유로로 바뀌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알칸타라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 하지 못해 보다 경쟁이 수월한 맨유행에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탈리아와의 U-21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알칸타라에 대해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Grup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