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2013년 영국 부자 1위에 오른 아스널의 대주주 알리셰르 우스마노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28)의 영입에 나섰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 ‘골닷컴’을 인용해 “아스널의 대주주이자 러시아의 갑부 우스마노프가 맨유의 공격수 루니의 영입을 아스널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지분의 30%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갑부 우스마노프는 최근 집계한 영국 내 부자 순위 1위에 오른 인물이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그는 소련의 개혁개방 시기 비닐봉지와 담배 독점사업부터 시작해 철강, 통신, IT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에서 거대한 기업 제국을 세웠고 그의 재산은 약 133억 파운드(22조 8천억 원)로 알려졌다.
사실상 아스널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스마노프는 아스널이 새로운 선수 영입에 소극적이라며 늘 비판해왔고 이번에야 말로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할 찬스라며 클럽에 강력한 의사 전달을 했다.
그 주인공은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루니다.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관계와 지난 시즌 입지불안으로 맨유와의 관계가 악화됐고 결국 이번 여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팀의 에이스를 붙잡기 위해 설득하고 있고 최근에는 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섰지만 루니에 대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첼시, AS 모나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루니의 영입을 위해 주급 체계까지 바꿀 계획이 있음을 전하기도 했고 2500만 파운드(약 448억 원)의 이적료와 25만 파운드(약 4억 2천만 원)라는 엄청난 주급을 준비했다.
아스마노프는 “루니는 위대한 선수고 아스널에 합류하게 된다면 위대한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며 루니를 칭찬했고 팀에 영입을 촉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0일 ‘골닷컴’을 인용해 “아스널의 대주주이자 러시아의 갑부 우스마노프가 맨유의 공격수 루니의 영입을 아스널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지분의 30%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갑부 우스마노프는 최근 집계한 영국 내 부자 순위 1위에 오른 인물이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그는 소련의 개혁개방 시기 비닐봉지와 담배 독점사업부터 시작해 철강, 통신, IT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에서 거대한 기업 제국을 세웠고 그의 재산은 약 133억 파운드(22조 8천억 원)로 알려졌다.
사실상 아스널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우스마노프는 아스널이 새로운 선수 영입에 소극적이라며 늘 비판해왔고 이번에야 말로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할 찬스라며 클럽에 강력한 의사 전달을 했다.
그 주인공은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루니다.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관계와 지난 시즌 입지불안으로 맨유와의 관계가 악화됐고 결국 이번 여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팀의 에이스를 붙잡기 위해 설득하고 있고 최근에는 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섰지만 루니에 대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첼시, AS 모나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루니의 영입을 위해 주급 체계까지 바꿀 계획이 있음을 전하기도 했고 2500만 파운드(약 448억 원)의 이적료와 25만 파운드(약 4억 2천만 원)라는 엄청난 주급을 준비했다.
아스마노프는 “루니는 위대한 선수고 아스널에 합류하게 된다면 위대한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며 루니를 칭찬했고 팀에 영입을 촉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