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도르트문트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2/20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가와 신지(24)가 자신의 지난 시즌 활약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뜻을 전했다.
카가와 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0경기에 출장해 6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2011/201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할 당시의 31경기 출장 13골 11도움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카가와는 24일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내 머릿속에 많은 것들이 있어 더욱 힘든 시간이었다”고 자신의 첫 시즌을 회상했다.
그는 “팀을 위한 내 활약이 하나도 기쁘지 않다. 나는 생각한 것 만큼 득점하지 못했고, 무릎 부상도 당했다”며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카가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기쁘다. 나는 단지 내가 원했던 모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며 “개인적으로, 좋은 시즌은 아니였다”고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활약이 스스로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카가와 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0경기에 출장해 6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2011/201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할 당시의 31경기 출장 13골 11도움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카가와는 24일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내 머릿속에 많은 것들이 있어 더욱 힘든 시간이었다”고 자신의 첫 시즌을 회상했다.
그는 “팀을 위한 내 활약이 하나도 기쁘지 않다. 나는 생각한 것 만큼 득점하지 못했고, 무릎 부상도 당했다”며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카가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기쁘다. 나는 단지 내가 원했던 모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라며 “개인적으로, 좋은 시즌은 아니였다”고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활약이 스스로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