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된 에릭 아비달(34)이 자신의 친정팀 AS모나코로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
아비달은 2011년 간 종양이 발견되어 병마와 힘든 싸움을 벌였고, 완치 후 선수 생활이 힘들다는 전망을 깨고 2012/2013 시즌 말미 그라운드에 복귀, 선수 생활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화제가 됐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새 팀을 찾고 있으며, 그의 친정팀이자 프랑스 리그1에 승격하여 재창단 수준의 돈을 쏟아 붓고 있는 AS모나코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어왔다.
하지만 AS모나코 측은 아비달의 몸상태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와의 계약을 주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아비달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디오 ‘RTL’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AS모나코의 단장을 만났다. 모든 이들이 걱정했지만 괜찮다. 나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지만, 계약에는 여러 조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며 계약이 생각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나와의 계약은 AS모나코의 뜻에 달려있다. 나는 모나코행에 긍정적이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는 조금씩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일의 진행이 더욱 빨라졌으면 좋겠다”며 지지부진한 협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비달은 2011년 간 종양이 발견되어 병마와 힘든 싸움을 벌였고, 완치 후 선수 생활이 힘들다는 전망을 깨고 2012/2013 시즌 말미 그라운드에 복귀, 선수 생활 유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화제가 됐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새 팀을 찾고 있으며, 그의 친정팀이자 프랑스 리그1에 승격하여 재창단 수준의 돈을 쏟아 붓고 있는 AS모나코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어왔다.
하지만 AS모나코 측은 아비달의 몸상태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와의 계약을 주저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아비달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디오 ‘RTL’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AS모나코의 단장을 만났다. 모든 이들이 걱정했지만 괜찮다. 나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지만, 계약에는 여러 조건들이 포함되어 있었다”며 계약이 생각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나와의 계약은 AS모나코의 뜻에 달려있다. 나는 모나코행에 긍정적이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는 조금씩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일의 진행이 더욱 빨라졌으면 좋겠다”며 지지부진한 협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