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K리그 8경기 연속골 기록 보유자인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이동국(전북 현대)에게 연속골 기록 경신 응원을 했다.
이동국은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6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그가 앞으로 2경기 더 연속골을 넣으면 황선홍 감독(1995년)과 김도훈 강원 코치(2000년)가 세운 8경기 연속골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1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난 황선홍 감독은 “기록은 빨리 깨야 한다”면서 “우리와 경기(7일)할 때도 그렇고 울산전(10일) 때 보면 확실히 잘한다”고 후배의 기량을 추켜세웠다. 그는 “K리그에서 골을 잘 넣을 선수는 이동국 외에는 없다”며 그의 뛰어난 기량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팀 수가 줄어든다. 내년에는 12팀이다. 그만큼 약팀이 사라지기 때문에 연속골은 쉽지 않다”며 올해가 연속골 기록을 경신할 적기로 보았다. 팀 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팀 간의 전력이 상향 평준화하기 때문이었다.
이동국은 이날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7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전북 현대
이동국은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6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그가 앞으로 2경기 더 연속골을 넣으면 황선홍 감독(1995년)과 김도훈 강원 코치(2000년)가 세운 8경기 연속골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1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난 황선홍 감독은 “기록은 빨리 깨야 한다”면서 “우리와 경기(7일)할 때도 그렇고 울산전(10일) 때 보면 확실히 잘한다”고 후배의 기량을 추켜세웠다. 그는 “K리그에서 골을 잘 넣을 선수는 이동국 외에는 없다”며 그의 뛰어난 기량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앞으로 팀 수가 줄어든다. 내년에는 12팀이다. 그만큼 약팀이 사라지기 때문에 연속골은 쉽지 않다”며 올해가 연속골 기록을 경신할 적기로 보았다. 팀 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팀 간의 전력이 상향 평준화하기 때문이었다.
이동국은 이날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7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사진=전북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