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4개교 방문 토요축구클리닉 실시
입력 : 2013.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의 하나로 토요 축구 클리닉을 열고 대구 지역 내 학생들을 찾아갔다.

대구는 13일(토) 오전 대구 천내중, 북동중, 가창중, 경산 서부초를 방문해 토요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 협약의 하나다.

이에 따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원폭력 문제의 대안을 마련하고,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주말 참여형 생활스포츠와 관전 스포츠 확대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천내중에는 노행석, 북동중에는 조현우, 가창중에는 양승원, 서부초에는 송한복이 참가해 토요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토요 축구클리닉’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수들이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뒤 축구기술을 지도하고, 축구게임에 참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FC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 축구클리닉’을 매월 2회 운영 하여 재능기부에 힘쓰고 학생들이 스포츠 참가를 통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활력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획취재팀
사진=대구F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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