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티아고 알칸타라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방향을 틀어 FC바르셀로나에 세스크 파브레가스(26)의 이적을 문의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15일자(한국시간) 인터넷판 보도를 통해 맨유가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39억 원)를 책정해 FC바르셀로나에 정식 오퍼를 넣었으며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티아고를 놓친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여전히 미드필드 강화를 노리고 있다”면서 “파브레가스 영입 여부는 바르셀로나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그 동안 여러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어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가디언은 “바르셀로나가 먼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파브레가스 역시 마음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면서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지난 2003년 아스널에서 프로에 데뷔해 8년을 뛴 파브레가스는 이적료 2900만 유로에 2011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기획취재팀
영국의 가디언은 15일자(한국시간) 인터넷판 보도를 통해 맨유가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39억 원)를 책정해 FC바르셀로나에 정식 오퍼를 넣었으며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티아고를 놓친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여전히 미드필드 강화를 노리고 있다”면서 “파브레가스 영입 여부는 바르셀로나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그 동안 여러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 계속 남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어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가디언은 “바르셀로나가 먼저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파브레가스 역시 마음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면서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지난 2003년 아스널에서 프로에 데뷔해 8년을 뛴 파브레가스는 이적료 2900만 유로에 2011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기획취재팀